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개시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바이올린의 트릴과 작은 음형),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바이올린의 16분음표), 거기에 폭풍이 분다((32분음표의 트레몰로) .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이고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최후에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얼어붙은 경치를 묘사한다. 얼음 위를 사람이 겁에 질려 엉금엉금 걸어 간다.-미끄러져 넘어진다.-다시 일어나 달린다(모두 독주 바이올린). 그러나 드디어 얼음이 꺼지고 녹기 시작한다. 남풍이 불어와서 사람들은 굳게 잠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다시 결렬한 바람과의 싸움이 되어 최후의 클라이막스를 만드는데, 그 속에 봄의 즐거움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