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 식물 더 이상 갈곳 잃어
산꼭대기로 내쫓긴 빙하기 꼬마 나무 더는 갈 곳이 없다 한겨레 2020.06.29 [기후변화 멸종의 위기, 빙하기 식물을 찾아서] ①한라산 돌매화나무 1800여종 식물들이 사는 한라산 온난화로 고도 경계 달라지면서 생태계는 이미 빠르게 변화 중 1500m 이상서 거의 볼 수 없었던 제주조릿대·소나무가 영역을 넓혀 시로미 등 고산식물 험지로 내몰아 정상 부근 수직 절벽 다다르니 비로소 보이는 하얀 꽃 수백송이 기온이 1도만 더 올라가면 돌매화나무 더 이상 볼 수 없어 ▷ 돌매화나무(암매)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이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시베리아, 알래스카, 일본 홋카이도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만 분포하고 있다. ‘암매’로 불리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3㎝에 불과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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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9.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