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antom of Opera(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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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of the Opera / Sarah_Bright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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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 Meg & Christine-Angel Of Music (오페라의 유령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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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조엘 슈마허 <2004년 12월 개봉>
출현 크리스틴(Christine)역-에미 로섬(Emmy Rossum) 유령 역-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기회를 주겠다며 크리스틴을 돌려보낸 팬텀과 달리 극단은 그의 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페라 하우스는 괴사건에 휘말리며 문을 닫기에 이른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한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은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오페라 하우스와 팬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진 것일까?
원작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을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L. 웨버(Andrew L. Webber)가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1986년 10월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고전적 선율에 의지하여 극 전체의 구성을 오페라의 형태로 끌어가는 오페레타(Operetta) 형식이다.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사고로 흉측하게 변한 기형적인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가 아름답고 젊은 프리마돈나를 짝사랑하는 이야기는 1861년 파리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은 언제나 오페라극장의 5번 박스석에 자리하는 괴신사이다. 리허설 도중에 연속적으로 사고가 일어나자 주역 여가수가 출연을 거부한다. 합창단원들의 추천으로 무명인 크리스틴이 대역으로 나서서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고 공연은 성공을 거둔다.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 《한니발》의 리허설을 끝내고 분장실로 돌아온 크리스틴을 납치하여 분장실의 거울을 통해 지하 호수에 있는 마궁으로 사라진다. '오페라의 유령'은 크리스틴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면서 자기가 작곡한 오페라에서 노래해줄 것을 간청한다. 흉측하게 일그러진 괴신사의 얼굴을 본 크리스틴은 경악하고 오페라극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한다. 두려움에 떠는 그녀에게 연인 라울은 자신을 믿으라며 사랑을 고백한다.
6개월 후 공연 날 '오페라의 유령'은 등장인물로 변신해 크리스틴을 납치한다. 마궁에 뒤따라온 라울이 함정에 빠져 위험에 처하자 그녀는 그를 구하려고 '오페라의 유령'에게 키스를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유령은 그들을 풀어준다. 경찰이 마궁을 덮쳤을 때 '오페라의 유령'의 흰 가면만이 그들을 맞이한다.
'오페라의 유령'이 크리스틴을 납치하여 마궁으로 노를 저어가는 신비스런 장면에서 울려 퍼지는 타이틀 곡 《오페라 유령》, 수십 개의 촛불 속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부르는 《밤의 노래》와 크리스틴과 라울의 러브송 《그대에게서 바라는 것은 오직 사랑뿐》 등 감미로운 멜로디와 복고풍의 환상적인 무대장치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1986년에 런던 올리버상의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1988년에 뉴욕 토니상의 최우수 뮤지컬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1988년 브로드웨이 머제스틱 극장(Majestic Theatre) 공연에서 20일 만에 예매액 1,700만 달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는 총제작비 100억을 투자하여, 극본·음악은 물론 무대장치·의상·조명·연기·무용 등 연출과정을 모두 사들여 원작과 동일한 극을 2001년 12월 2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오페라의 유령 OST - The Phantom Of The Opera
(Christine)
In sleep he sang to me 그는 내 꿈에 찾아와
In dreams he came 머리맡에서 노래를 불러주었네
That voice which calls to me 날 부르던 목소리가
And speaks my name 내 이름마저도 부르네
And do I dream again? 이것이 또 꿈일까
For now I find 지금 난 알았네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한다네
Inside my mind 내 마음속에
(Phantom)
Sing once again with me 나와 한번 더 노래를 불러줘
Our strange duet 우리의 절묘한 이중창
My power over you 내 힘이 널 압도해
Grows stronger yet 점점 더 강해지지
And though you turn from me 너 내게서 돌아서도
To glance behind 난 네곁에 있다네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한다네
Inside your mind 그대 맘 속에
(Christine)
Those who have seen your face 누가 당신의 얼굴을 봤을까
Draw back in fear 공포를 자아내는 얼굴
I am the mask you wear 나야말로 당신의 마스크
(Phantom)
It's me they hear 그들이 듣는 건 바로 나
My Your spirit and my your voice 너의영혼과 나의 소리
In one combined 하나가 되려하네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한다네
Inside my your mind 당신 마음속에
(Phantom)
In all your fantasies, you always knew that man and mystery
그대 환상 속에서는 항상 그 남자와 미스터리
(Christine)
were both in you
모두 그대 안에 있음을
And in this labyrinth, where night is blind
칠흙같은 어둠 속 미궁에서는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here inside your/my mind
오페라의 유령이 존재하다네 /그대/나의 마음 속에
(Phantom)
Sing, my Angel of Music
노래하라, 나의 음악의 천사여
(Christine)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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