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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들른 세계화제들

또다른공간-------/잡동사니모음

by 자청비 2008. 11.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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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한가닥?

중국 요리사들이 2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국수상점 밖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국수라고 주장하는 길이 420.4m, 무게 63kg의 쌀국수를 만들고 있다. 쌀국수는 AD 386년에서 581년 사이에 송나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말려서 선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40&aid=0000036717>

 

 

절벽따라 '목숨걸고' 등교하는 中 아이들

험준한 협곡의 절벽을 따라 ‘목숨을 걸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중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쓰촨(四川)성 한위안(漢源)현 구루(古路)촌에 사는 아이들은 마을 이름대로 ‘오래된 길’을 따라 학교를 오고간다.

일간지 화시두스바오(華西都市報)에 따르면 구루촌은 ‘암벽등반’을 해야만 마을 밖으로 나올 수 있을 만큼 험한 곳에 자리잡은 까닭에 이곳 아이들은 오랫동안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왔다.

그러나 지난 2003년 ‘노새길’(骡馬路·노새와 말이 다니는 길)이 생긴 뒤로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지만 새로 생긴 길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거센 물살이 흐르는 협곡을 따라 만들어진 이 길은 말 한마리가 겨우 지나다닐 만큼 좁은 비포장 도로다.

아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가는 학교는 일명 ‘하늘변 학교’(天邊小學). 길 못지않게 험한 곳에 위치한 학교에서 아이들은 공놀이조차 마음 편히 하지 못한다. 자칫 공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 주워 오는데만 반나절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출처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03601019>

 

 

14m 70t 고래와의 만남, 뱀 움켜쥔 개구리... 깜짝 자연 사진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내년 4월까지 전시되는 ‘올해의 자연 사진들’ 입상작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첫 번째 만남’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미국의 한 사진작가는 한 인간과 참고래 한 마리가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도 부근 바다 속에서 만난 장면을 촬영했다. 14미터 70톤의 거대한 고래는 인간을 처음 봤을 가능성이 높다. ‘첫번째 만남’이 신기해 관찰하듯 사람 주위에 떠 있다. 또 고래 앞의 인간은 작은 ‘동물’에 불과하다.

한편 영국의 사진작가는 개구리와 뱀의 사투 장면을 촬영해 ‘막다른 골목’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고양이눈 나무 뱀(cat-eyed tree-snake)은 모어렛 청개구리(Morelet treefrog)와 붙어 있다. 개구리는 자신을 공격하는 뱀을 움켜쥐고 떼어내려 하지만 뱀도 완강하다. 중미에서만 서식하는 모어렛 청개구리는 멸종 위기종이다. 이 사진은 지난 2월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당시에는 상세한 설명이 없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105&aid=0000009753>

 

절벽에 붙어 있는 산양의 묘기 ‘화제’

 

 

 

 

 

 

 

 

 

 

 

 

 

 

 

 

 

 

 

미국의 사진 공유 사이트에 등장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작가는 이 사진이 미국 몬태나주 글래이셔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이라 설명한다. 산양 한 마리가 절벽에 붙어 있다. 아래쪽은 깎아지른 낭떠러지다. 지금 산양이 있는 지점으로 이르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저곳에 다다랐는지 인간으로서는 상상이 안 된다.

촬영자는 한 시간 넘게 지키고 있었지만 산양은 절벽에 기묘한 자세로 붙어 버티면서 바위를 핥을 뿐이었다고 한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105&aid=0000009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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