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뇌혈류 개선 과학적 증명
헬스코리아
▲ 걷기 운동 뇌혈류 개선 … 걷기 운동이 노인들의 뇌혈류를 개선한다는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뇌혈류를 개선하려면 걷기 운동을 하라.”
노인들이 걷기운동을 하면, 뇌혈류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뇌혈류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텍사스 기독교병원 운동-환경의학연구소 롱 장(Rong Zhang)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60세 이상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매번 30~50분씩 매주 3~4번 걷기운동을 하게 한뒤, 3개월 지나 혈액을 뇌에 공급하는 좌우내경동맥의 혈류량을 도플러초음파로(doppler ultrasonography)로 측정했다. 그 결과, 최대 산소섭취량(VO2max)이 걷기운동 시작 전에 비해 평균 13%(좌내 경동맥 15%, 우내 경동맥 11%)가 증가했다. 또 혈압은 평균 4%, 심박수는 평균 5% 정도 떨어졌다.
참고로 VO2max는 인체가 운동 중 산소를 운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을 말하는데, 뇌혈류가 개선되면 뇌 건강에 중요한 산소나 포도당 등 영양소 공급이 늘어나게 된다. 또 뇌혈관으로 방출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같은 대사폐기물 처리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에 축적되면 노인성 치매 등을 유발하는 단백질이다.
지금까지 규칙적 운동이 노인들의 뇌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는 많았지만,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연구결과는 뇌혈류 증가가 뇌기능을 개선한다는 좀 더 명확한 사실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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