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낙서의 유형 고찰(펌)

우리가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엔 수많은 낙서가 있기 마련…
이제 그 유형을 알아보자!

 

 

유치한 낙서…, 화살표는 왼쪽으로

향해 있는데 오른쪽을 보라고 한다.
왼쪽엔 '븅신~ 겨기가 오른쪽이냐~'
오른쪽엔 '오호~ 똑똑한 걸'이라고 써 있다.

 

 

불법 장기매매 광고…
가끔 돈이 없을 때 눈여겨 봐지기도…

 

 

전국 어딜가도 반드시 있는 범국민적인 낙서…
얼핏보면 개구리 같지만 그것이 아니다.
노골적인 묘사로 간접적 성교육이 가능.

 

 

애인구한다는 낙서…. 남자화장실인데
여자는 아니고…. 흐음… 호모인가?

 

동성애 상대를 구하는 낙서도 꽤 있다.
화장실 낙서는 그들만의 연락수단일까…
왠지 이런 음지에서 활동하는 그들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소설형식의 낙서…. 대부분이 야한 내용이다.
이런 낙서는 완결이 없다.
중간에 끝나버려 여운을 남기는 낙서.

 

예술적인 낙서 …글귀 하나하나에 예술적 혼이 느껴지는 낙서들…
왠지 숙연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휴지가 없었던 것일까…. 저 처절한 손자국들…
가끔 하얀 손자국도 있다.(하얀 손자국은 언급하기 싫다)

 

사회비판적인 낙서…. 사회에 불만이 많은 듯…
정치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낙서도 많다.

 

그리고 그에 따른 댓글들…

 

이렇게 낙서로 가득찬 화장실을 보면 왠지 사용하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변기에 앉는 순간 당신은 이미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