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한라산

 

 관음사코스로 한라산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첫번째 탐라계곡에 들어섭니다. 아침 그늘에 별로 색감이 와닿지 않습니다.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카메라에 가을을 담았습니다. 

 

군데군데 노랗게 혹은 빨갛게 변한 나무들이 눈길을 끕니다.

 

 

 

 

 

 

 

 

 

탐라계곡 한쪽편 연못위에 떠있는 단풍이 눈길을 끕니다.

 

                       물웅덩이 위에 떨어진 낙엽사이로 나무들이 거꾸로 서있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관음사 주차장 밖으로 나오니 도로변의 억새가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돌아올 때 바닥에 떨어진 단풍 가운데 비교적 예쁜 것으로 몇 개를 가져와 사진을 찍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