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노화 빠른 눈

건강생활---------/건강한100세

by 자청비 2014. 1. 5. 15:27

본문

또 한 살...노화 빠른 눈, 연령대별 점검사항
근시ㆍ노안ㆍ백내장 등

 

코메디닷컴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눈이야말로 신체기관 중 가장 노화가 빠른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인구대비 67.6%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외에도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외부 공해, 과도한 업무 등은 눈 건강을 해치는 요소다. 새해를 맞아 가족 구성원별로 주의해야 할 안질환과 그 예방법 등을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스마트폰 자주 보는 어린이=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동영상 등을 볼 때 눈의 피로는 3~6배 높아진다. 특히 유아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각결막염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근시진행 및 완전한 안구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은 시력이 저하돼도 크게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의식적으로 증상을 발견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TV나 책을 가까이 보려고 하거나, 눈을 자주 찌푸리고 깜박이는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젊은 노안 걸릴 수 있는 30대=보통 노안 증상은 40대 이후부터 나타나지만 최근 스트레스, 자외선, 도시 공해, 스마트폰 등의 자극적인 외부 요인들이 등장하면서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30대 후반부터 노안교정술에 관심을 보이는 등 30대부터 노안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직장인들은 스마트폰과 모니터 화면을 장시간 바라보기 때문에 수정체가 탄력성을 잃고 모양체근들이 피로해지면서 눈의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쉽다. 집중을 하면 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뜨고 눈 깜박임이 줄어 안구 표면이 마르고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강한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TV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젊은 노안 초기에는 교정 안경 착용이나 눈 운동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백내장 검사 필수인 50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백내장 환자 수는 연평균 4.1%, 총 진료비는 5년 새 835억이 증가했다. 백내장은 60대가 넘으면 80% 이상이 겪을 만큼 흔한 질병인데다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흐려져 빛을 차단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질환으로 워낙 서서히 진행되고 한쪽 눈에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자각하기 어렵다. 따라서 50세 이상이라면 매년 시기를 정해 1년에 한 번 백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평소에는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40103113113146

 

“세상을 또렷하게” 눈 건강 위한 음식 5가지

우리 주변에는 눈 건강에 해로운 요소들이 너무 많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 이내 TV 화면으로 시선을 옮긴다. 한낮의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선글라스도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젊었을 때부터 눈 건강에 신경써야 100세 노년 시대를 ‘또렷하게’ 보낼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당근 =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내는 영양소다. 우리 몸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의 양도 함께 감소하여 야맹증에 걸릴 수 있다.

 

2. 감귤 =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줘 눈 영양제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3. 시금치 = 눈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다.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는 선글라스 역할을 한다.

 

4. 달걀 = 달걀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루테인도 많다. 사람 몸이 달걀의 항산화물질을 더 잘 흡수하기 때문에 하루 1~2개의 달걀을 먹으면 눈 건강 이 도움을 줄 수 있다.

 

5. 굴 =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부족하면 백내장은 물론 시력 손상과 야맹증을 부를 수 있다. 아연을 충분히 섭취하면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다.


 

 

'건강생활--------- > 건강한100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건강 지키기  (0) 2017.10.15
아침운동 vs 저녁운동  (0) 2017.08.09
문제는 체지방 감소  (0) 2013.12.31
복부근육만들기  (0) 2013.12.08
'고혈압', 제대로 알자  (0) 2013.11.1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