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난산을 하면 예전엔 남편이 맷돌을 지고 마당을 돌았습니다. 해산의 고통을 겪는 아내와 고통을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아내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남편의 사랑과 희생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환경운동가는 집에서 무공해세제가 아닌 일반세제를 쓰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무공해세제가 세척력이 약해 때가 잘 지지 않아서 라고 변명합니다. 자기는 희생하지 않으면서 명분은 찾으려 하는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어떤 농민은 농약 범벅으로 새와 벌레를 죽이면서 나만 잘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농약중독으로 죽어갑니다. 자신의 것은 나눠주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결국 그 후유증은 내게로 온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행복을 바란다면 자기희생이 먼저입니다. 자기희생은 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좋은 것을 챙기겠다는 마음은 이기심입니다. 이기심은 절대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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