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동네 주변엔 조그만 밭들이 많다. 아침에 산책하다보면 돌담곁에 다소곳이 솟아오른 옥수수와 돌담위로 영글어가는 호박을 만날 수 있다. 노란 호박꽃이 그렇게 예뻐 보일수가 없다. 밭주변엔 그 뿐만이 아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욱 신선해보이는 야생화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어릴적엔 꽃이름도 참 많이 알고 다녔는데 이제는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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