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라산-영실의 모습

어제는 토요일이었죠. 영실코스로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서 영실입구에 도착할 무렵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슴프레한 아침이었지만 길가에 늘어선 형형색색의 나뭇잎들이 나를 반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차장엔 제법 차들이 벌써 많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영실 매표소 올라가는 진입로입니다.

 

영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영실기암입니다.

 

영실계곡 밑에서 지나가면서 위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계곡을 벗어나 영실로 오르는 코스 중간에서 바라본 영실기암의 모습입니다. 

 

이제 영실에 오르니 백록담이 눈 앞에 다가옵니다.

 

 윗새오름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내려오는 발 앞에 펼쳐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