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라톤의 계절…운동 부하 검사,준비운동 필수 |
년 이쯤이면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대회가 경쟁적으 로 열린다. 또 달리기 운동이 키를 크게 한다는 것 때문에 청소년을 비롯하여 청장년에 이르기 까지 마라톤 마니아들이 급증하면서 전국에서 연간 250 여개의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고, 크고 작은 대회 까지 합할 경우 무려 4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언론사, 체육 및 관광 관련 단체 등이 자신의 고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벤트로 마라톤대회 개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 러나 마라톤 운동은 격심한 운동이어서 어설프게 참 가하였다가는 부상이나 생각지 못했던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고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라톤 운동은 격렬한 운동이어서 마라톤 선수 참가자 1000명 당 5명 정도의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무릎 부상이 가장 흔하다. 의 불균형, 뻣뻣한 관절을 가진 경우, 다리의 길이가 서로 다른 경우, 이전에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던 사람 등 으로 이런 사람들은 마라톤 보다는 좀 더 쉬운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련 방법 등이 있다. 운동화를 선택할 때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푹신한 뒤꿈치가 있어야 하고 젖은 운동화 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50%가량이나 감소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하여 야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므로 오르막 보다 내리막에서 보폭을 작게 하여 달리기를 하여야 한다. 올바른 훈련 방법으로는 본인에 맞는 운동량, 강도 그리고 휴식을 염두에 두고 점진적으로 증감을 하여야 한다. 하거나 의식불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처방전을 받아야 한다”며 “이때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 은 심장 혈관계의 검사이다. 그 이유는 마라톤 달리기로 인한 돌연사의 80-90%가 심장 혈관계의 장해로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일어나는 심근경색이나 부정맥이 80% 차지하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 마라톤과 같이 강도가 높은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는 운동부하 검사를 받도록 권 장하고 있다. 겠으나 대략 10분~15분정도 개인의 순서에 맞춰 허리 돌리기, 목 운동, 팔 다리, 무릎 관절 등 가볍게 부드 럽게 돌려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짧은 거리)를 달릴 때에는 보폭을 크게 하여 짧은 시간에 빨리 달리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마라톤의 경 우에는 보폭이 크게 되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고 피로가 빨리 쌓여서 오래 달릴 수 없다. 듬을 탄다. 호흡도 이처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야 한다. 올바른 호흡법은 에너지 소비를 줄여줄 뿐만 아니 라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기록이 빨라지는 효과도 준다. 30%, 입 70% 정도로 분배 호흡을 해야 한다. 맥박수가 빨라질수록 입을 점점 크게 벌려 산소 섭취를 원활 하게 한다. 운동량이 많아질수록 산소를 보충해야 하는데 입을 다물고 코로만 호흡하면 산소가 부족해 에 너지 생산이 줄어들며 근육 피로도 높아진다. 섭취 하여야 달리는 도중에 갈증을 덜 느끼게 되는데, 대회 당일에 기상해서 스타트 할 때까지 사이에 몇 번에 걸쳐 약 500ml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리는 도중에도 매15∼30분마다 100∼200㎖(1/2∼1컵) 정도 마시면 적당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저나트륨혈증’을 겪어서 두통과 구역질, 호흡 곤란, 현기증, 근육경련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호흡 곤 란, 폐부종, 뇌부종이 생겨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 시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달리기를 마쳤으면 마무리운동 역시 준비운동과 같 이 초보자나 프로 운동선수들 꼭 필요한 운동이다. 운동능력 향상과 피로한 근육을 풀어 주기위해서 달리 기 후 아무리 힘이 들고 귀찮고 하겠지만 운동전 준비운동과 같이 반듯이 실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메디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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