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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적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by 자청비 2008. 3.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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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목욕할 때 어디부터 감으세요? 머리부터 감으신다고요? 저는 눈부터 감습니다. ^^*

좀 썰렁했나요? 더 썰렁해지기 전에 오늘 문제에 들어가 보죠.

여러분은 밥을 드실 때 뭐부터 하세요? 젓가락을 들고 반찬부터 맛보시나요? 아니면 숟가락을 들고 밥부터 한 입 뜨시나요?

저는 숟가락을 들어 국에 먼저 담급니다. 그래야 마른 숟가락에 밥이 달라붙지 않잖아요.  그다음 국물을 한 입 먹고 젓가락으로 밥을 한 입 더 떠 넣습니다. 그러고 나서 반찬을 먹죠. 이게 습관이나 봅니다. 언제나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요.

문제 나갑니다. ^^*

숟가락에 밥이 달라붙지 않도록 숟가락을 적시는 국이나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뭐라고 하는지는 맞히시는 겁니다. '우리 집 식구들은 된장찌개 같은 ooo이 있어야 밥을 잘 먹는다' 처럼 씁니다.


이 문제 답은 '술적심'입니다.


우리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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