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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쇼

또다른공간-------/지구를지키자

by 자청비 2009. 4. 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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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너머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2400년전 지어진 이 건축물은 멀리 에게해를 항해하던 선원들에게도 보인다. 달이나 해가 지평선 위에 떠오를 때는 주변 풍경과의 착시현상으로 훨씬 크게 느껴진다.

 

<촬영지 : 미국> 사막의 선인장 위로 달이 뜨고 있다. 달이 지평선 위에 걸쳐 있을 때는 지평선 위의 사물들과 대비되어 달이 높이 떠올라 있을 때보다 훨씬 크게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촬영지 : 독일> 월식중의 달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고 있다. 월식은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들어서면서 지구 그림자에 달리 가려지는 현상이다. 월식때의 달은 지구 대기의 볼록렌즈 효과로 밝게 보인다. 

 

<촬영지 : 인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Taj Mahal) 위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이 아름답고도 거대한 건축물은 17세기에 Shah jahan왕이 그토록 사랑했던 왕비 Mumtaz Mahal를 위해 지은 무덤이다.

 

<촬영지 : 이란>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을 다중노출로 촬영했다. 이란 중앙사막의

고대도시 Yard에서 촬영됐다. 이 곳은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로 유명하다. 

 

<촬영지 : 터키> 이 사진은 1년간 카메라를 고정시켜두고 같은 시간에 태양의 위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를 Analemma라고 하는데 8자모양이 나타나게 된다. 이 사진의 경우 특이하게도 중간에 개기월식도 포함돼 있다. 2005년에서 2006년에 걸쳐 촬영됐다. 

   

<촬영지 : 호주> 남반구의 밤하늘을 어안렌즈로 촬영했다. 은하수가 가로지르고 천구 남극을 중심으로 별들이 동심원을 그리고 있다.

 

<촬영지 : 캐나다> 캐나다 북서부지역에 자리잡은 Yellowknife 지역은 오로라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찾는다.

 

<촬영지 : 노르웨이> 북구의 밤하늘에 오로라가 찬란히 빛나고 있다. 

 

<촬영지 : 중국>마차부자리의 별들과 화성이 빛나고 있다. 천체의 운동을 측정하던 혼천의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 등이 만들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조선 현종 때 송이영이 만든 것으로 1만원권 지폐에 그려져 있다. 

 

<촬영지 : 대한민국> 엄청난 규모였다고 전해지는 보원사는 언젠가 사라지고 탑만 하나 덩그렇게 남았다. 첫눈이 온 다음날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일주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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