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달리고 있습니까. 잘못된 달리기 기술을 초기에 교정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부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많은 아마추어 달림이들이 잘못된 달리기 자세로 몸에 과도한 긴장을 초래하고 스피드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영국의 달리기 코치인 마이크 안토니아디스(Mike Antoniades)는 초보자에서부터 전문 선수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ㅇ니 달리기 자세를 가르치는 독특한 방법을 고안했다.
생체역학(biomechanical), 발걸음, 움직임분석을 적용하고 비디오 등을 통한 연구로 그는 달리기, 걷기 등에서 비정상적인 자세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약점과 원인을 규명해냈다. 여러분이 건강을 위해 달리든,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엘리트급 선수든 여러분은 달리기 기술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
잘 달리고 빨리 달리는 타고난 천성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이를 습득할 수 있다.
여러분은 효과적으로 달리고 있나?
1. 상하동작이 너무 크다.
2. 보폭이 크다
3. 슬굴곡근(햄스트링)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는다.
4. 너무 무겁게 착지한다.
5. 착지하면서 동작이 흐트러진다.
6. 팔을 사용하지 않는다.
7. 달리면서 몸통(midriff)좌우로 비튼다.
8.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9. 걷는 것보다 느리게 조깅한다.
대부분의 달림이들이 달리기 기술자세가 나빠 생체역학상 비효율적으로 달린다. 필요한 신체부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아 즐길 수 있는 달리기 생활을 고통을 느끼며 달리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더 빨리, 보다 효율적으로 부상을 피하며 달릴 수 있을까. 우리가 달릴 때는 우리 몸의 신경, 근육, 골격, 심폐체계가 모두 관여하게 된다. 이를 모두가 협력하여 신경근과 신경역학적인 몸체계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몸과 마음에 올바른 운동패턴을 주이시킴으로써 주자의 생체역학적인 음직음을 항상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움직임(자세)을 바꾸고자 할 때는 이를 근육에 기억시켜 무의식적으로 반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피로해졌을 때 더욱 그렇다. 여러분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될 때는 몸이 특정 절차에 따라 뇌에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뇌와 신경체계에 영속적인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동작이 근육과 뇌에 완전히 기억될 때까지 여러번 반복할 필요가 있다.
1. 운동학습의 주요한 목적은 근육보다는 동작을 단련하는 것이다.
2. 일단 동작을 학습시키면 달림이의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상방지와 수준 제고는 필수적이다.
3. 우리의 신경근 체계는 동시에 몸의 운동장치 동원하고 수축하고 또 수축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극을 받아야 한다.
<마라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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