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일러
by 자청비 2009. 5. 12. 21:02
Holding out for a Hero-Bonnie Tyler
거친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니 타일러(Bonnie Tyler)는 1951년 영연방인 웨일즈에서 태어나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이다. 1984년 영화 풋루스(Footloose)의 사운드 트랙에 실린 이 곡은 강력한 보컬과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후 TV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영화 <풋루스>(자유의 댄스/1984)의 뮤지컬 버전 리메이크는 성공적이었다.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이야기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빈 자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춤과 연출로 꽤 멋드러지게 소화시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 Bonnie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 가 흘러나오는 부분이었다.
Where have all the good men gone And where are all the gods? Where's the street-wise Hercules To fight the rising odds? Isn't there a white knight upon a fiery steed? Late at night I toss and turn and dream of what I need
모든 선한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모든 신들은 다 어디로.. 급증하는 불평등에 맞서싸우는 거리의 현인 헤르쿨레스는 어디에 있는가 불같은 준마를 타고 오는 백기사는 없는것인가 늦은밤 잠을 뒤척이며 내게 필요한 영웅을 꿈꾼다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 the end of the night He's gotta be strong And he's gotta be fast And he's gotta be fresh from the fight I need a hero I'm holding out for a hero 'til the morning light He's gotta be sure And it's gotta be soon And he's gotta be larger than life
난 영웅이 필요해요 이 밤이 끝날때까지 영웅을 강력히 바라죠 그는 강하며 빠르고 싸워도 원기왕성하죠 난 영웅이 필요해요 나는 아침이 올때까지 영웅을 바래요 그는 확실히 그럴거예요 그는 확신에 차있고 곧바로 오며 실제보다 더 크게 보여야해요
Somewhere after midnight In my wildest fantasy Somewhere just beyond my reach There's someone reaching back for me Racing on the thunder and rising with the heat It's gonna take a superman to sweep me off my feet
나의 이런 무모한 판타지 속에서 한밤이 지나 어디에선가 내가 닿지 않는 어디에선가 내게로 몸을 젖히는 사람이 있어요 번개처럼 달려서 뜨겁게 날아오르며 날 벌렁 넘어지게할 슈퍼맨이 필요하겠죠
Up where the mountins meet the heavens above Out where the lightning splits the sea I would swear that there's someone somewhere Watching me Through the wind and the chill and the rain And the storm and the flood I can feel his approach Like a fire in my blook
산꼭대기 하늘 맞닿는곳 위로 번개가 바다를 가르는 그 너머로 그 어디에선가 날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고 맹세해요 바람과 추위와 비와 폭풍과 홍수를 뚫고서 난 그의 다가옴을 느낄수 있어요 내 핏속의 뜨거운 열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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