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읽을만한 책 10권

7월에 읽을만한 책 10권

뉴시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가 '7월의 읽을 만한 책' 10종을 선정했다.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이영미·두리미디어)는 '세시봉'이 이끄는 포크음악의 복고 열풍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트로트, 포크음악, 댄스음악, 록에 이르기까지 시대성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정리했다.

 

'현대인의 탄생'(전우용·이순)은 광복에서 6·25동란 시기까지 한국인의 질병과 위생 그리고 치료과정을 민중생활사 차원에서 생생하게 펼쳐 놓는다.

'자유'(조너선 프랜즌·홍지수, 은행나무)는 주인공 가족과 미국 사회가 겪는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피터 케이브 외·어크로스),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임동우·효형출판),

'자본주의 새판짜기'(대니 로드릭 외·21세기북스),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정준호·후마니타스),

'주석 달린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현대문학),

'나무처럼 자라는 집'(임형남·교보문고),

'치로누푸 섬의 여유'(다카하시 히로유키·담푸스) 등도 포함됐다.

 

참고 : www.kpe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