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열리다
서귀포시는 감귤의 고장이다. 봄이면 새하얀 감귤꽃, 가을이면 황금색의 감귤열매가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덮으며 더욱 아름다운 별천지를 만들어낸다. 2013년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일간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시간이 되면 한번쯤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제주에서는 이맘때 쯤이면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감귤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감귤의 역사, 문화를 한번쯤 되새겨볼 수 있고, 감귤을 이용한 예술작품 전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 등 생태적 접근 및 환경친화적 프로그램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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