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아 제주로 간 사람들, 지금은 어디에?
[현장 21] 제주 이민 그 후
(SBS 뉴미디어부 2014-01-14 )
제주 이민자. 그 2년간 삶의 궤적 추적 2년 전, 제주 한 시골 마을 허허벌판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만난 윤나현 씨와 김도나 씨. 서울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며 한창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직장을 그만두고 외딴섬 제주에 입성했다. 하지만 제주 생활 2년 후 이들 중 한 명은 제주에 없었고 다른 한 명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동안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인생 2막을 계획하며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자리를 잡은 이광례 씨. 하지만 그녀는 짐을 다시 풀고 있다. 서울로 돌아온 것이다. 그녀는 왜 제주 생활을 포기한 것일까. 2년 전, 제주 이민이 붐을 일었다. 당시 취재진은 1, 2 차례에 걸쳐 수십 명의 제주 이민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왜 그들은 서울을 떠나 제주로 가는지에 관해 심층 취재를 했다. 그리고 2년 후,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현장 21>에서는 제주 이민 그 이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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