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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by 자청비 2015. 11. 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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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10/18


아침부터 서둘러 이효석 문학관을 가기전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구룡사를 찾아갔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구룡사는 창건 이후 도선(道詵)·무학(無學)·휴정(休靜) 등의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서지방 수찰(首刹)의 지위를 지켜왔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 사세가 기울어지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쇠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거북바위 등에 구멍을 뚫어 혈을 끊었지만 계속 사세는 쇠퇴하였으므로, 당초에는 九龍寺였던 것을 거북바위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龍寺로 불러 그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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