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요즘 뉴스를 보지 않다보니 이런 일이 있었던 것도 모르고
4월 30일 콘서트도 가보고 싶은데 물을 건너야 하는 관계로 가기가 쉽지 않네요...이제 71세. 역시
세월은 무정하네요. 청아했던 목소리는 이제 힘이 많이 빠진 듯 하지만 그래도 그 순수했던 감성은
그대로인 것 같아서 매우 기쁘네요. 2년 정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다시 방송활동을 해보고 싶은
의향이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대환영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의 정서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과연 방송활동이 가능할지 조금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