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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꼭 운동을 해야 하는 6가지 이유

건강생활---------/건강한100세

by 자청비 2006. 1.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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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BC 인터넷판 소개

 "오래 살수 있고 업무도 더 잘 해"

 

 

해가 바뀔 때면 사람들은 많은 새로운 결심을 한다. 운동도 그 중 하나다. 그러나 대부분은 봄이 되기 전에 운동을 그만두게 된다. 운동을 꾸준히 성공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MSNBC 인터넷 판은 28일(현지시간) 운동이 단순한 체중감량이라는 목적보다 총체적인 보건과 웰빙을 위해 핵심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06년 우리가 운동을 해야 할 6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오래 살 수 있다
운동과 수명에 관한 최근 연구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보다 오래 살며, 운동 기간이 길수록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운동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50대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3년 이상 더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을 잘 할 수 있다
영국에서 대학, 컴퓨터회사, 생명보험 회사 등에 다니는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루일과 중 짬을 내서 운동을 하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업무처리에서 훨씬 더 생산적이며 일로 인한 스트레스에도 더 많은 내성을 갖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운동은 30분만이라도 충분한데 격렬한 운동보다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요가, 에어로빅, 농구 등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 중 60%는 시간 운용, 두뇌 활동, 마감 준수능력 등에서 운동을 한 날이 훨씬 좋았으며 15% 정도는 더 능률이 오른다고 말했다.

◇심장을 튼튼히 할 수 있다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하지만 반드시 마라톤을 할 필요는 없다. 앉아서 일하는 성인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3~4일 30분씩만 활기차게 걷는다면 심장혈관 건강이 개선된다.

◇당뇨병을 없앨 수 있다
운동부족과 과체중으로 최근 수년간 당뇨병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2형 당뇨병의 대부분은 건강식 섭취와 정기적인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도 체내 혈당량을 줄이고 병의 악화를 막는데 운동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허리를 강화할 수 있다
사무직원들은 허리 병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요가와 같은 운동으로 척추를 곧게 할 수 있다.

◇숨은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정기적인 운동은 내장 주변에 축적돼 당뇨병,심장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듀크대학 연구팀은 과체중의 사무직원들은 운동을 통해 내장비만을 없애거나 최소한 현상유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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