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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마라톤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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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청비 2006. 5. 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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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복장 8일 13분만에 완주



올해 영국 런던 마라톤의 꼴찌 선수는 용을 물리친 전설속의 중세 기사인 세인트 조지 복장을 한 로이드 스콧 씨(44). 지난달 23일 출발선을 떠난 스콧 씨는 8일 13분 만인 1일에야 결승선에 들어왔다. 영국인의 수호성인 중 한명인 세인트 조지처럼 용 모형을 끌고 완주한 그는 경주 도중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기금으로 180만 파운드(약 26억 원)를 모으기도 했다. 런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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