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돌과바람 6집 수록 시
2018.12.28 by 자청비
동인지 돌과바람5집 수록시
2018.11.12 by 자청비
동인지 돌과바람4집 수록시
국문학과 '한얼'지에 실린 시
2018.05.25 by 자청비
시에 입문하다
4. 27, 2018 /윤보석 한라와 백두가 만났다 널문리가게에서 소리없는 총성이 오갔던 마당에서 너비 2018mm의 테이블 하나를 두고 흙과 흙이 하나가 되고 물과 물이 하나가 되서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소나무를 잘 키우자고 다짐했다 적막한 어둠속에서 한라와 백두가 서로 얼싸안자 녹슨 철조..
한라의메아리-----/문예창작 모음 2018. 12. 28. 06:37
하얀세상 / 윤보석 하얀 바람이 바다를 거칠게 밀어내고 검은 파도는 갈매기를 하늘로 날려 보낸다 허공에 뜬 갈매기는 세상의 중심에 선 듯 미동을 하지 않는다 하얀 바람이 에워싸고 파도가 끊임없이 밀어내도 갈매기는 세상의 중심에 선 듯 허공에서 미동도 않는다. 하얀 가슴은 바람..
한라의메아리-----/문예창작 모음 2018. 11. 12. 23:23
병원 / 윤보석 병원은 공항터미널처럼 오가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여행 직전의 설렘이나 즐거움은 없다 기다리는 사람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번호가 불려질 때까지 무표정하게 앉아 있고 진료를 마친 환자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간호사는 진료실과 ..
한라의메아리-----/문예창작 모음 2018. 11. 12. 22:57
방송대 국문학과 문집 한얼에 실린 시 2014 2015 2016 2017
한라의메아리-----/문예창작 모음 2018. 5. 25. 23:48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대학 초년생때 몇 번 끄적거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내던졌다. 시에 대한 공부가 안되서 그런걸거야 생각하면서도 딱히 시쓰는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1980년의 격동기를 지난 캠퍼스엔 낭만보다는 이념이 넘치던 시..
한라의메아리-----/문예창작 모음 2018. 5. 2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