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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시 뷰티테라피스트 페스티벌

한라의메아리-----/바람속의탐라

by 자청비 2008. 12. 2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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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시 뷰티테라피스트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러졌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건강특화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피부·미용 전문가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술경진대회와 함께 제주형 테라피인 블로장생 건강체험관 및 색체아카데미가 개설돼  축제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술경진대회에는 도내외 미용관련 학생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안면관리, 전신관리, 발관리, 창의적 테라피, 네일아트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는 창의적테라피 부문에 출전한 김주희·임상희팀(제주성경희미용학원)이 종합대상을 차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불로장생'을 주제로한 서귀포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피부·미용 분야를 지역특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뷰티테라피 분야 기술 및 인적교류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내년에 개최할 제2회 대회를 중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국제대회 규모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국내 건강·미용 관련 뷰티산업 시장이 약 26조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뷰티테라피 분야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있는 상품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서귀포를 미용과 테라피 체험 명소로 만들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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