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축구사상 첫 원정 16강 달성하다
對 그리스 전 2-0 승 : 16강 청신호
이정수의 첫 골에 환호
캡틴 박지성의 힘찬 질주에 이은 두번째 골에 한국팀의 16강 확신
봉산지성(?)
차두리 로봇설...
對 아르헨티나 전 1-4 패 : 16강 먹구름
이청용이 그나마 한국 팀의 체면을 살리는 골을 기록
테베즈를 막고 있는 조용한 수비수 조용형
아르헨의 골게터 메시를 방어하고 있는 초롱이 이영표
그리고 골키퍼 정성룡의 수차례 선방에도 불구하고 대패해 16강 기대에 불안감
조별 예선 마지막으로 붙은 對 나이지리아 전 2-2 무승부
선취골을 내줘 수세에 몰렸으나 수비수 이정수의 만회골로 한시름
이어진 박주영의 그림같은 프리킥 골
아르헨전 자책골로 상심했던 박주영, 마침내 날다
총 전적 1승1무1패. 다행히 아르헨이 그리스를 2-0으로 이김에 따라 한국은 1승2패(승점 3점)를 기록한 그리스와 1무2패(승점 1점)를 기록한 나이지리아를 제치고 아르헨(3전 전승 승점9점)에 이어 조 2위로 힘겹게 16강에 올랐다. 마지막 나이지리아 전에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압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몇차례 허술한 플레이로 위기를 자초해 16강 꿈이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했으나 다행히 운이 따라주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고, 그리스가 아르헨에 패하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6강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 월드컵 대표팀이 가는 길은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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