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다/늦다
2006.07.24 by 자청비
김치국/김칫국
매조지다
2006.07.20 by 자청비
'짧다'의 발음
2006.07.18 by 자청비
전기세/전기요금
제2부 일제하 일본군 주둔실태 17
2006.07.13 by 자청비
한 일본군 병사의 증언
2006.07.08 by 자청비
야식일까, 밤참일까
2006.07.05 by 자청비
며칠 전에 미국에 유학 가 있는 제 후배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안 받는 겁니다. 어?, 왜 전화를 안 받지? 한참을 고민하고서야, 미국과 우리나라가 시간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오후에 전화를 했으니까 제 후배 전화는 새벽에 울렸겠죠. ^^* 미국이 우리나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24. 10:46
오늘은 '국'이야깁니다. '김치국'이 맞을까요, '김칫국'이 맞을까요? 김칫국[김칟꾹/김치꾹]이 맞습니다. 국을 만드는 국거리 이름의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없으면, 모두, 몽땅, 예외 없이, '국'앞에 사이시옷을 넣어야 합니다. 북어로 국을 끓이면 '북어국'이 아니라 '북엇국'이고, 조개로 국을 끓이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24. 08:58
힘없는 우리가 자연 앞에 감히 맞설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천재지만, 뒷정리와 마무리를 잘해 다음에는 이런 큰 피해가 없도록 잘 매조져야겠습니다. 오늘은 '매조지다'를 소개드릴게요. 가끔은 들어보시고, 쓰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잘못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20. 09:16
비가 많이 내리네요.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이 1,200mm 정도 되니 한 달에 100mm꼴인데요. 두세 달 동안 내릴 비를 하루 만에 쏟아 부으니 여기저기서 피해가 많이 나네요. 아무쪼록 잘 정리하셔서 더는 피해가 없기를 빕니다. 요즘은 일이 많아 하루가 짧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할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18. 13:38
어제 뉴스에서 들으니, 이번 비로 숟가락 하나 건지지 못하고 마을회관이나 학교로 몸을 피하신 분이 많고, 그런 분들에게 대피 공간을 제공한 집이나 공공기관에는, 전기요금을 깎아 준다고 하더군요.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은, '전기요금'과 '전기세'를 구분해 볼게요. '요금'은, "남의 힘을 빌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18. 13:35
제3차 한일 공동조사 일본군 배치·갱도구축 증언 ‘생생’ 한라일보 : 2006. 07.13 ▲관동군이 주둔했던 한경면 조수2리 소재 굽은오름의 갱도진지.당시 관동군 본보 취재팀과 공동조사 나서 주둔상황·갱도·무기편제 등 실체접근 관심 태평양전쟁 말기에 제주에 주둔하면서 직접 갱도진지를 판 관동..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6. 7. 13. 18:58
제주에 주둔했던 일본군 출신의 가미키씨(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60여년전 제주에 주둔하면서 갱도진지 작업을 펼쳤던 일본인이 제주를 방문, 당시 자신이 주둔하면서 갱도진지를 구축했던 현장을 둘러보고 증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은 1945년 4월 12일쯤 제주..
마감된 자료-------/숨겨졌던日戰跡地 2006. 7. 8. 11:15
비가 많이 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이제 월드컵 광풍이 거의 끝나가네요.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야 할텐데...^^* 그사이 밤새 축구 경기를 보는 사람이 많아, 덩달아 야식도 많이 팔렸다죠? 오늘은 '야식' 이야기입니다. 몸에 좋지도 않은 이 야식은, 우리말이 아닙니다. 夜食, やしょく[야쇽]이라는 일본..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6. 7. 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