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무너지기 쉬운 다이어트 생활팁 |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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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은 보통 식사할 때 먹는 음식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준비하기 때문에 그동안 공들여 온 다이어트 습관이 쉽게 무너지기 일쑤다. 연휴가 끝날 무렵에는 다이어트를 실패하거나 체중이 늘었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실제 병의원 등에는 명절에 평소보다 많은 고열량 고칼로리의 식사로 인해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돼 추석이후 비만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명절기간에는 효율적인 음식 섭취 요령이 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고단백 저칼로리의 살코기나 야채, 과일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증가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평소에 비만,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음식 열량 섭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명절 음식의 열량을 따져서 먹는 절제가 필요하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산한의원 김기범 원장은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도 스스로의 노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명절기간에도 절제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명절 연휴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팁 -과식을 하지 말자 -밤늦은 시간에 먹지말자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은 피한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 보단 조청이 들어간 것을 먹는다 -온가족이 모여 식사 후에 음주보다는 칼로리 소모 할 수 있는 오락이나 나들이를 택한다 -채소나 나물 등의 칼로리가 낮은 식사를 하자 -고혈압 환자는 소금기 많은 음식은 피하자 -고열량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자 -과일을 섭취 하자 -음주는 가급적 피하자 -추석을 앞두고 미리 추석기간 동안의 다이어트 계획을 미리 세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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