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씨가 한 4~5일쯤 된 것 같습니다. 며칠간 비가 그렇게 쏟아지고 오늘 아침
에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오늘도 비날씨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구름사이로 해가
비칩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보이고 군데군데 구름은 드높아 보입니다. 멀리 한라산
과 바다쪽엔 여전히 먹구름과 함께 하얀구름이 뒤섞여 아직 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지만 모처럼 보이는 햇빛이 반갑습니다. 오늘이 말복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더위
를 보여주기 위해 햇빛이 고개를 내민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녁엔 식구들끼리
백숙이나 먹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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