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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후 고쳐진 조선황조실록들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by 자청비 2009. 9.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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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의 결과 고쳐진 조선왕조실록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단기 4342(2009). 09. 14.
 
 

 

 

 

          

        

        

       국보 제151호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른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인 편년체(編年體)로 기록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는 실록이 편찬된 뒤 고쳐진 실록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조수정실록, 현종개수실록, 경종수정실록, 숙종실록보궐정오

       입니다.

    

        여기서 “수정실록”은 본래의 실록에서 일부 내용을 고치는 것이고, “개수실록”은
        처음 부터 완전히 뜯어고치는 수준이어서 분량도 훨씬 늘어납니다. 그리고 
        "보궐정오”는 본래의 실록에서 잘못된 글자나 내용을 찾아내 빠진 것을 채워 넣고
        틀린 것을 고친 뒤 부록처럼 붙이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렇게 고쳐지는 대부분은
        당파싸움의 결과로 이루어진 집권세력의 뜻에 따르는 것이기에 왜곡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지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가운데서 골라 본 글)

                  
   
1043. 사대부들이 갓을 보관했던 갓집이야기  2007/05/28

           

     1866년 한국에서 순교한 프랑스인 드브뤼 신부의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조선사람 방에 들어가면 윗자리와 아랫자리가 있는데 처음에는 이것을 구분할
     수 없다. 그런데 그것을 구분할 수 있는 비결은 갓을 넣어둔 갓집이 걸린 쪽을
     윗자리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가 없다. 조선 사람은 자기가 가진 어떤 것보다도
     모자를 가장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항상 윗자리의 가장 높은 곳에 갓집을 매어
     두게 마련이다"

 

     이렇게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양반의 표시이기도 했던 갓을 소중히 생각하여 쓰지
     않을 때에는 갓집에 고이 모셔놓았지요. 갓집의 형태는 보통 두 가지인데 하나는 
     겉모습이 갓과 비슷한 형태로 만든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추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갓집은 덮개가 갓과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밑바닥은 원, 사각,
      팔각, 12각형입니다.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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