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인상 쓰는 이유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피겨 여왕' 김연아를 둘러싼 이야기가 인터넷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에피소드 한 토막이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캐나다에서 돌아 온 김연아를 포옹하려 하자 김연아가 얼굴을 찌푸리며 뒤로 물러섰고, 유 장관이 다소 민망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한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 장면은 사진, 동영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유 장관은 과잉표현, 즉 오버 액션으로 평소 환한 얼굴인 김연아 선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자신의 기쁨에 도취해 김연아 선수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고 당혹케 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하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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