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박물관
설연휴중에 모처럼 유리박물관을 갔다왔다. 제주에는 유리를 소재로 한 관광지로 '유리의 성'과 유리박물관 두 곳이 있다. 유리의 성이 2008년 10월 먼저 생겨났고, 유리박물관은 그보다 1년반 정도 늦은 2010년 4월 개관했다. 유리의 성은 이미 전에 갔다와서 이 블로그에도 포스팅도 해놓았던 터라 유리박물관을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으나 그동안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 설연휴를 이용해 찾을 수 있었다. 원래 이 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에 있던 것을 제주도로 이전해 새로 태어났다. 제주 유리박물관은 10,000평의 대지위에 아름다운 유리조형물과 세계최대의 유리탑 등 여유있는 휴식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번에 400여명이 동시에 유리공예 만들기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장도 갖추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한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리박물관 입구 유리로 둘러쌓인 돌하루방
바람
외출
고민
여자의 마음
바이올린
천국의 계단
정원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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