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설연휴기간에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최근 새로 생긴 명물을 찾았다. 지난해 12월 24일 개관한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 박물관이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리플리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박물관 체인이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현재 미국 등 전세계 31개소에서 프랜차이즈 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억200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관광명소로 제주에 들어선 박물관은 국가단위로는 세계 11번째이며, 설립장소별로는 32번째이다. 이 박물관에는 탐험가 로버트 리플리(Robert Ripley.1893∼1949)가 35년간 198개국을 여행하며 찾아낸 신기하고 기이한 물건 7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이 박물관은 외형부터 희귀하게 건축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설연휴를 맞아 소문을 들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린끝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제주에서 웬만한 곳에 입장하는데 이렇게 장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박물관 입구 겉모습도 특이하게 지어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설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수백명의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종이로 만든 자동차로 실제 자동차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쑤시개로 만든 에펠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2500년된 나무
식빵으로 만든 작품
악마의 물고기, 실제로는 홍어인데 뒤집어서 펼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고.
목이 길어야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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