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대 시향의 밤 행사가 있었다. 다섯번째 맞이하는 시향의 밤인데 이젠 졸업생으로서 초대받아 가는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모든 걸 즐길 수 있었다. 지난해 내가 연출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됐지만 <다시 청춘!>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진행됐으며 다양하게 준비하려고 많이 애썼던 흔적이 엿보였다. 좋은 시간이다. 가을날 이런 행사를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복이 아닐까. 방송대 국문학과를 선택했다는 것이 아주 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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