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000킬로미터
2005.11.10 by 자청비
비빔밥을 맛있게 드시려면...
껍질/껍데기
조지다
저 오늘 구설수가 끼었다네요 ^^*
고독하다구요
철퇴(?)를 내렸다
농업 속의 일본어
2005.11.07 by 자청비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니 기분이 참 좋네요. ^^* 어제 새벽에 기차를 타고 전주에 갔었는데요. 기차간에 붙은 안내판이 눈에 거슬려서…. KTX를 선전하면서, '쾌감속도 300km'라고 썼더군요. 속도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삐딱하게 썼는지는 모르지만 잘못된 게 있네요. 잘못을 짚어보면, 1. km는 거리를 나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2:07
어제는 우연한 기회에,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참 맛있더군요. ^^* 제가 비빔밥 맛있게 드시는 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비빔밥은 밥 위에 여러 가지 반찬이 얻어져 있는 상태로 손님 앞에 나오죠. 이를 비벼서 먹는데, 비빌 때 숟가락으로 비비지 말고, 젓가락으로 비벼보세요. 밥이 짓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2:04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맛있게'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마딛께]? [마싣께]? 둘 중 어떤 게 맞을까요?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둘 다 맞습니다. ^^* 이것은 복수 표준어거든요. 오늘 저녁도 [마딛께] 드세요. 혹시 SBS에서 주말 저녁에 방송하는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2:01
어제 보낸 메일에, '언론이 사회의 어두운 곳, 더럽고 썩은 곳만을 찾아 조지는데 열을 올리지 말고…'라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 중 '조지다'라는 단어를 쓴 게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많은 분이 해 주셨네요. 많은 사람이 읽는 메일에서 비속어를 쓰면 안 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이왕 말 나왔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1:57
저는 제가 왜 차를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날 이렇게 술 마시고 차 놓고 가면서…. 어제도 한 잔 해서 아침에 버스타고 출근했습니다. ^^* 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 습관적으로 옆에 있는 벼룩시장 신문을 집어 들었죠. 술이 덜 깨서 그런지 다른 글은 잘 보이지 않고, 오늘의 운세만 쉽게 보이더군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1:55
가을이라서 그런지 왠지 그냥 기분이 좀 우울하네요. 더군다나 지금 밖에는 비가오고... 가을비는 내복 한 벌이라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 지금 저처럼 이렇게 기분이 우울하고, 울적하고, 쓸쓸할 때 '고독'하다고 하죠? '고독'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1:52
아침에 본 텔레비전 뉴스에서, 학위를 위조한 가짜 학원강사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화면 아래쪽 자막에는, '가짜 강사 철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몇 달 전 신문에, '법원 '알박기'에 철퇴…부당이득 반환 판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습니다. 건축현장 등에서 소규모 토지를 가지고 있는 지주가 거액..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10. 21:43
<농업 속의 일본어> 농업은 어떤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다. 일본 글, 말, 문화 따위의 찌꺼기가 한 데 버무려져 뭐가 찌꺼기고 뭐가 쓰레기인지도 모를 지경이다. 이 지경까지 오기에는 농업학자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 과학자, 특히 농업과학자들은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농업에 응용할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5. 11. 7.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