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 한 알
2006.08.02 by 자청비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2006.07.10 by 자청비
진정한 성공이란
2006.07.02 by 자청비
비의 명상
2006.07.01 by 자청비
유월이 다 지나가네
2006.06.26 by 자청비
마흔다섯
2006.05.28 by 자청비
사랑할때는 마음만 보세요
2006.05.18 by 자청비
습관의 힘
2006.05.11 by 자청비
좁쌀 한 알 어느 기자가 물었다."선생님은 어째서 '조 한 알'이라는 가벼운 호를 쓰십니까?"장일순이 그 말을 듣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나도 인간이라 누가 뭐라 추어주면 어깨가 으쓱할 때가 있어. 그럴 때 내 마음 지그시 눌러주는 화두 같은 거야. 세상에서 제일 하잘 것 없는 게 좁쌀 ..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8. 2. 15:07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으라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그것을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그 괴로움이 바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해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사람들은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톨스토이는 자신..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7. 10. 06:53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전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7. 2. 16:32
▒ 비의 명상 / 서정윤 ▒ 하늘은 가난한 자들의 꿈으로 잔뜩 흐린 우리들의 하늘은 나무가 비에 젖는 줄도 모르고 해서 쓸쓸한 인생을 한 줄의 언어로 남기기에는 우울하다. 빈 웃음으로 사라지는 것들을 가슴으로 지키고 있는 미처 깨닫지 못하던 나의 삶 빗속에 홀로 선 나무만큼도 자유롭지 못한 ..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7. 1. 23:20
유월의 시 김남조 어쩌면 미소짓는 물 여율처럼 부는 바람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정한 하늘이 성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쳐 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 미움이 서로 없는 사람의 고을이라 바람..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6. 26. 21:21
마흔다섯 서정주 마흔 다섯은 귀신이 와 서는 것이 보이는 나이. 참 대 밭 같이 참 대 밭 같이 겨울 마늘 낼 풍기며, 처녀 귀신들이 돌아 와 서는 것이 보이는 나이. 귀신을 길를만큼 지긋치는 못해도 처녀 귀신 허고 相面은 되는 나이. -------------------------------------------------------------------------------------- ..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5. 28. 20:30
♡※ 사랑할때는 마음만 보세요.※♡ 이 세상 모든 빛이 꺼진다 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아직 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맨발로 머나먼 길을 걸어야 한다 해도 두려움 없는 사랑... 가슴에 눈물바다로 넘쳐 흐른다 해도 가야만 하는 길이... 곁에 아직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찬란..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5. 18. 23:11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일 뿐 아니라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읽고쓰기---------/좋은글모음 2006. 5. 1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