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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과 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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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청비 2007. 6.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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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때 이미 비단과 면섬유를 생산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7. 06. 11.
 
 

 

 

      
       한복 복식의 연구자들은 우리 옷의 기원을 한결같이 중국이나 북방지역 등에서 비롯
       되었다 합니다. 물론 우리 문화 가운데는 명백히 중국이나 북방지역에서 온 문화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명대 박선희 교수는 고대 우리 옷이 중국이나 북방지역의
       복식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여러 가지 사료가 있는데도 중국이나 북방지역 기원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문익점이 우리 겨레에게 옷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박선희 교수는 이미 고조선 시대에 금(錦, 비단)과 면섬유를 생산했고, 동아시아
       최고의 직조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증언합니다. 문익점의 목화는 인도산이지만,
       고조선 때의 목화는 그와 다른 야생초면이며, 불순물이 없고, 품질이 뛰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는 아직 많은 왜곡이 남아있는데 이를 빨리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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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가운데서 골라 본 글)

    319. 춘향가 중 ‘쑥대머리’와 국창 임방울  
(2005/05/13)

 

     “쑥대머리 구신형용 적막옥방으 찬 자리어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절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위 사설은 춘향가 중 “쑥대머리” 부분으로 쑥대머리는 다른

     말로 쑥대강이라고도 합니다. 옥중 춘향의 머리가 한길이나 자라 무성한 쑥처럼 난발한

     모습을 표현한 말인데 판소리 ‘춘향가’ 중 옥에 갇힌 춘향이 이도령을 그리며 부르는

     애절한 대목입니다.

 

      쑥대머리’ 하면 국창 임방울이 떠오릅니다. 임방울은 애원하는 소리의 구성진 목으로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콜럼비아’, ‘OK’, ‘빅타’, 레코드에서 나온 음반이 12만장이나

      팔렸는데 요즘으로 치면 100만장을 넘긴 것과 같습니다. 임방울의 장례행렬이
      2킬로미터에 달했다면 그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임방울 탄생

      100돌이 되는 해입니다.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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