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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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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청비 2009. 10. 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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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남사당놀이 등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올랐다
단기 4342(2009). 10. 01.
 


우리나라에는
‘세계무형문화유산’ 종목이 또 늘었습니다. 지난 2009년 9월 3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차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는 우리 문화재청이 등재 신청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과 처용무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001년에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오른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그리고 2003년에 오른 판소리, 2005년에 오른 강릉단오제와 함께 8종목의 세계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 위원국(24개국)과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심사 보조국(6개국)으로 활동하는 등 이미 무형문화유산분야에서는 상당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개천절과 563돌 한글날을 눈앞에 둔 우리에게 들려온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강강술래


                     




 1027. 관절에 병이 들지 않게 하려면 한복을 입어라    2007 / 05 / 09


청바지는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입니다. 심지어는 나이든 사람들도 젊게 보이려고 청바지를 입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의사들은 청바지가 관절을 조여 부담을 주기 때문에 아주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편하지도 않으며, 건강에 해로운 옷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한복은 평면재단을 하여 관절 모양에 옷을 맞추기 때문에 관절의 활동성을 최대한 보장합니다. 곧, 평면재단은 어깨 관절을 편하게 하고, 무릎 관절을 자유롭게 굽히고 펼 수 있도록 하며, 대님은 발목이 삐기 쉬운 겨울철에 부목 구실을 하지요. 자동차 운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복바지가 하체를 조이지 않음으로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평면재단의 넉넉함은 한복 속에 공기층을 만들어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선선하게 해줍니다.
                       

                            한복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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