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이 있었던 4월 13일 이웃한 동네인 외도를 둘러보게 됐다. 지금은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서 엄청 커졌지만 예전엔 작은 시골마을이었다. 하지만 포구가 있고 4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외도천이 있고 월대라는 명승지가 예로부터 이름이 높았던 곳이다. 이곳엔 아주 오래전(고려말~ 조선중기)에 수정사라는 큰 절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고 안내판 하나 달랑 서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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