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11.02 11:06
대상 ‘성산일출봉을 담다’
5개 부문별 우수상 선정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한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1일 결정됐다. 대상은 임정현씨의 ‘성산일출봉을 담다’ 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배경에 두고 수정구를 통해 일출과 파도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임씨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엣지’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했다”며 “수정구를 바짝 촬영하기 위해 바닷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 찍었다”고 밝혔다.
우수상 인물 부문에 손희태씨의 ‘조각달과 별 그 사이’, 풍경 부문에 오권열씨의 ‘화려한 경복궁의 노을’, 반려동물 부문에 김은지씨의 ‘캣워크’, 과학 부문에 정홍규씨의 ‘신비로운 전기자동차의 동력구조’, 스노우앱 부문에 이미선씨의 ‘아홉 수 극복’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우수상 5개 부문별로 각 1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지난 9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3,12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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