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미
2009.10.27 by 자청비
희아리
2009.10.26 by 자청비
활개
2009.10.22 by 자청비
數字
2009.10.21 by 자청비
우리말(o)/우리 말(x)
2009.10.20 by 자청비
가차없이
2009.10.19 by 자청비
공공언어는 쉬워야 한다!
2009.10.16 by 자청비
살사리꽃2
2009.10.12 by 자청비
오늘 아침 KBS뉴스에서(6:42) 안중근 의사 '추모'라고 안 하고 '뜻 기려'라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편지를 보시고 '희아리'가 아니라 '희나리'가 맞다는 분이 많으셨는데요. 희나리는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을 뜻하고, "약간 상한 채로 말라서 희끗희끗하게 얼룩이 진 고추"는 희아리가 맞습니다. 어제..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27. 15:24
지난주까지 국회 국정감사가 끝났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제 일터는 농촌진흥청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소관기관이라 농식품위의 감사를 받습니다. 농식품위 위원장이 이낙연 국회의원입니다. 국감 동안 이낙연 위원장의 멋진 말씀이 있어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26. 09:22
아침에 애들과 함께 나오는데, 애들이 곱게 단풍든 나무를 보고 왜 나무색이 저렇게 무지개색으로 바뀌냐고 물으면서 그런 것을 뭐라고 하냐고 묻더군요.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주면서 '울긋불긋'이라는 낱말을 하나 알려줬습니다. (울긋불긋 : 어찌씨(부사), 짙고 옅은 여러 가지 빛깔들이 야단스럽게..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22. 09:16
안녕하세요. 어제보다는 좀 덜 추웠죠? 오늘은 한자를 읽어보겠습니다. 한자 '數字'를 여러분은 어떻게 읽고 그 뜻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은 '숫자'라고 읽으시고 1, 2, 3 같은 수를 나타내는 글자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數字'를 읽는 방법은 하나 더 있습니다. '수자'라고..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21. 09:01
아침에 본 SBS 뉴스에서 신문 기사를 보여줬는데,(6시 45분쯤) 정재환 씨가 연극 하는 것을 소개하면서 "작품 곳곳서 완벽한 우리 말 사용 최선"이라는 꼭지를 보여줬습니다. 우리말에서 띄어쓰기는 참 어려운데요. '우리'가 들어간 낱말 가운데 뒷말과 붙여 쓰는 것은, '우리말', '우리글', '우리나라' 이..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20. 09:24
아침에 일터에 나오면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가을 개편이 있었는데 혹시 맘에 들지 않는 게 있으면 가차없이 말씀을 해 달라더군요.(7:40, MBC) 오늘은 '가차'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차는 거짓 가(假) 자와 빌릴 차(借) 자를 써서 "정하지 않고 잠시만 빌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19. 09:44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방송사회자인 정재환 님의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공공언어는 쉬워야 한다! 불필요한 외래어·외국어 남발… 우리말 순수성 잃고 더 어려워 라디오 뉴스를 들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부동산대출액을 제한하는 DTI, 즉 총부채상환비율 규제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16. 11:17
가을바람이 서늘하니 참 좋네요. ^^* 지난 금요일 보내드린 편지를 보시고 댓글을 다신분이 많으시네요. 1. 선플라워보다는 해바라기가 멋지고, 클로버보다는 시계풀이 예쁘고, 코스모스보다는 살살이가 더 곱습니다. 라고 살짝 비꼬았는데, 시계풀이 아니라 토끼풀이 맞다고 꼬집어 주신 분이 많으셨..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0. 1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