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예전
2009.09.24 by 자청비
관심을 끄다/관심을 두다
2009.09.23 by 자청비
남의나이
2009.09.21 by 자청비
멧돼지/두더지
2009.09.18 by 자청비
목메다/목매다
2009.09.16 by 자청비
독농가 → 모범농가로 고쳐쓰세요
2009.09.15 by 자청비
궁글다
2009.09.14 by 자청비
한 가지/한가지
2009.09.10 by 자청비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딸아이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다 다른 층에 사시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저는 인사를 했는데 딸아이는 잠이 덜 깼는지 인사를 않고 그냥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요. 그 시간이 7:20분쯤입니다. 차에 올라타서 "아줌마를 보면 인사를 해야지 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24. 09:25
달력을 보니 오늘이 추분이네요. ^^* 명절에는 어르신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입니다. 그러나 부득이 그럴 수 없을 때는 그전에 미리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명절에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미리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을 뭐라고 하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23. 12:00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됩니다. 어르신은 나이가 많으신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말에 '남의나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환갑이 지난 뒤의 나이를 이르는 말로 대체로 팔순 이상을 이릅니다. 지금처럼 좋은 세상이 아닌 옛날 만들어진 말일 겁니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21. 10:00
오늘은 제 일터 이야기를 해 볼게요. 제가 일하는 농촌진흥청에서는 며칠 전에 논밭에 있는 작물을 망치는 야생동물을 쫓아내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그 내용이 지난 10일 청주KBS에 나왔고, 다음날 아침 중앙방송 KBS에도 소개되었습니다. http://cheongj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812620&find_date=20090910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18. 09:05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낱말 하나 갈라볼게요. '목매다'와 '목메다'입니다. 소리가 비슷하고 쓰는 것도 비슷해서 저도 늘 헷갈립니다. 하긴, 헷갈릴 때는 사전 찾아보는 게 으뜸이죠. ^^* '목매다'는 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다는 것과,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전적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16. 09:54
어젯밤 12:11분에 KBS1에서 출연자가 "혼자 농사를 짓는 독농가..."라고 말을 했고, 자막에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독농가'는 혼자서 농사를 짓는 獨농가가 아닙니다. '독농가'는 篤農家로 모범 농가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일본말에서 왔습니다. 篤農이라 쓰고 とくのう[도꾸노우]라 읽으며 뜻은 "독실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15. 09:20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생겨서 같이 일하던 동료 몇 분이 그곳으로 옮기셨습니다. 며칠 전까지 같이 일했던 사람이 옆에 없으니 왠지 허우룩합니다. (허우룩하다 : 마음이 텅 빈 것 같이 허전하고 서운하다.) '궁글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착 달라붙어 있어야 할 물건이 들떠서 속..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14. 09:46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 6:52분 MBC에서 '야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밤에 음식을 먹음 또는 그 음식을 뜻하는 낱말은 '야식'이 아니라 '밤참'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이미 다듬어져 올라와 있습니다. 며칠 전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정말 그 기관과 제 일터와는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9. 10.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