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대다/뱌비대다
2008.09.25 by 자청비
서두르다/서둘다
2008.09.24 by 자청비
해돋이/해넘이
2008.09.23 by 자청비
햇덧
2008.09.22 by 자청비
딴은
2008.09.19 by 자청비
내 PC최적화의 힘
2008.09.18 by 자청비
이름과 호칭은 띄어쓴다
플래카드/워크숍/리플릿
2008.09.17 by 자청비
"저녁에 집에 가자마자 애들을 부여잡고 뺨을 뱌비대며 장난을 쳤습니다. ^^*" 앞에서 뱌비대다는 낱말을 썼는데요. 오타 같죠? 아니요. 그런 낱말이 있습니다. '비비대다'가 "두 물체를 맞대어 잇따라 마구 문지르다."는 뜻인데, 그보다 조금 더 귀엽고 약하게 하는 것을 '뱌비대다'고 합니다. 눈에 좀 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25. 21:23
바쁘다 바쁘다하면 더 바쁘다고 하지만 요즘은 정말 바쁘네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를 정도로 바삐 돌아갑니다. 그렇다고 일을 서두르면 어딘가에서 구멍이 나고... 바쁠수록 돌아가라는데 그런 여유는 없고... ^^* '서두르다'는 낱말을 아시죠?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는 뜻의 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24. 09:31
제가 가을을 타나 봅니다. 자꾸 가을과 관련된 낱말이 떠오릅니다. ^^* 저는 같은 뜻이라면 되도록 한자말보다는 토박이말을 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게 듣는 사람도 좋지만, 말하는 사람도 좋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토박이말을 쓰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마음도 포근해지거든요. 볼까요? 일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23. 09:39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가을이고, 벌써 9월 중순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밤이 길어지는 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침 6시에 보면 아직도 어둑어둑하고, 저녁 7시만 넘으면 어둠이 깔립니다. 며칠 전만 해도 그 시간에는 해가 중천에 있었는데...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기에 덧없다고 하나 봅니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22. 11:36
오늘 아침 MBC 7:18, 임신한 여성을 임산부라고 했고 자막에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7:22, 국제중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양식통일'이라고 했습니다. 일정한 모양이나 형식을 뜻하는 '양식'은 일본말 樣式(ようしき, 요우시끼)에서 온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서식으로 다듬었고, 사전에도 그리 올라 있습..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19. 10:36
내 PC 최적화의 힘 <안철수연구소> - 친절한 신입의 보안 이야기 컴퓨터를 장시간 다루다 보면 눈이 침침하고 목과 어깨가 결리기 시작한다. 필자가 아는 대리님 한 분은 어깨에서 날개가 돋을 것 같다 하셨을 정도. 제 아무리 기계라지만 계속해 일해야 하는 건 PC도 마찬가지이니, 만능 컴퓨터인들..
또다른공간-------/IT로만든공간 2008. 9. 18. 11:01
우리말편지를 받으시면서 띄어쓰기를 좀 다뤄달라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띄어쓰기를 좀 볼게요. 언젠가 이름과 호칭은 띄어 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홍길동 씨'처럼 이름과 씨를 띄어 쓰고, '이 과장, 성 박사'처럼 직명도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럼 그냥 성과 씨만 쓸 때는 어떻..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18. 10:52
재밌는 기사가 났네요. 함께하고자 소개합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424755&cDateYear=2008&cDateMonth=09&cDateDay=16 저도 문자를 보낼 겁니다. ^^* 요즘 이상하게 제 눈에 외래어가 많이 보이네요. 그것도 엉터리로... '플랭카드'는 '플래카드'가 맞고 '워크샵'은 '워크숍'이 맞으며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8. 9. 17.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