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 꽃차일, 꽃그늘
2009.04.09 by 자청비
동이, 청구, 해동
2009.04.08 by 자청비
칠정산외편
2009.04.07 by 자청비
예기를 뽑을 때 화장을 못하게 하라
2009.04.06 by 자청비
청명과 한식
2009.04.03 by 자청비
임금의 익선관
2009.04.02 by 자청비
우리 술 막걸리
2009.04.01 by 자청비
재미있는 '잠' 이름
2009.03.31 by 자청비
꽃잠·꽃차일·꽃그늘 등 “꽃”으로 시작하는 낱말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9. 요즘 부드럽고 화창한 명지바람이 불어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이때 세상은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목련, 벚꽃으로 뒤덮이고, 그 꽃들이 꽃보라·꽃눈깨비가 되어 우리는 꽃멀미를 합니다. 꽃은 정말 아름답..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9. 09:29
중국은 우리를 동이, 청구, 해동 등으로 불렀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8. 중국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는 가운데 나라라는 뜻으로 중국(中國)이라 했고, 중국 밖의 다른 나라들은 모두 오랑캐라고 했습니다. 동쪽 우리나라는 오랑캐 이(夷) 자..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8. 08:44
칠정산외편, 한문으로 된 이슬람 천문역법 중 가장 훌륭한 책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7. 사막이 많아 하늘을 등대로 삼고 별을 이정표로 삼아 길을 찾았던 아랍 사람들은 천문학을 크게 발달시켰습니다. 그 아랍 사람들이 만든 달력이 “회회력”입니다. 그런데 아랍과 위도와 경도가 달랐던 중..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7. 11:46
예기를 뽑을 때 화장을 못 하게 하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6. 조선왕조실록 중 연산군일기 11년(1505) 1월 11일 자를 보면 연산군이 그날 뽑힌 장악원 소속 예기에 대해 지시를 내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 뽑힌 예기들은 다 기개가 없어서 취할 만하지 못하다. 자색은 분칠로 바..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6. 10:20
청명(淸明)과 한식(寒食) 이야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3. 오는 일요일 곧 4월 5일은 청명이자 한식입니다. 이날은 나무를 심는 날이고, 찬밥을 먹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얼레빗은 그 유래를 찾아본 옛 얼레빗으로 대신합니다. 왜 나무를 심는 날인지, 왜 찬밥을 먹었는지를 알아보는 날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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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의 익선관은 매미 날개를 닮았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2. 조선 후기 조재삼의 책 ≪송남잡지(松南雜識)≫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매미 날개가 나지 않은 모양의 관은 서리(書吏)의 것이고 ‘승두(蠅頭)’ 곧 파리 대가리라고 한다. 날개가 나려고 하는 모양은 모든 벼슬아치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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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뿐 아니라 세조임금도 마셨던 술, 막걸리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4. 01. 세조실록 8년(1462) 4월 14일 자에 보면 “내가 젊었을 때에 화천군(花川君)의 집에 이르니, (중략) 막걸리 두어 잔을 마시고 나왔다.”라는 세조가 한 말이 보입니다. 또 고려 명문장가 이규보의 글에도 나오는 것을 보면 막걸..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4. 1. 09:11
한뎃잠·등걸잠·멍석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잠 이름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9. 03. 31. 요즘도 지하도 등에 가면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노숙을 토박이말로 한데서 자는 잠 곧 “한뎃잠”이라고 합니다. 그와 비슷한 말인 “등걸잠”은 옷을 입은 채 아무것도 덮지 아니하고 아무 데나 ..
마감된 자료-------/플래닛에있던글 2009. 3. 3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