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터기
2009.12.01 by 자청비
축하합니다/축하드립니다
2009.11.30 by 자청비
결혼/혼인
2009.11.26 by 자청비
신장
2009.11.25 by 자청비
한말글이름짓기
도나 캐나
2009.11.23 by 자청비
골탕
2009.11.19 by 자청비
야식 쟁탈 레이스
2009.11.17 by 자청비
아침에 안개가 낀 것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그런 자리에 꼭 따라오는 곡차도 즐깁니다. 그래서 누군가 부르면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끔은 자리를 가리기도 합니다. ^^* 괜히 이상한 자리에 끼게 되면 나중에 덤터기..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2. 1. 09:41
지난주에 보내드린 편지에서 '저는 제가 아는 분의 결혼식에 갈 때 "두 분이 하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라고 씁니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축하합니다'와 '축하드립니다'를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이 '축하드립니다'라고 쓰면 안 되고 '축하합니다'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30. 10:24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결혼식이 참 많네요. 오늘은 축의금 봉투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축의금'은 "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내는 돈"입니다. 이 축의금을 담은 봉투를 보면 참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1. 많은 분이 '축 결혼'이라고 쓰십니다.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보면 "결혼하기를 빈다."는 뜻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6. 09:06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구두를 닦았습니다. 제 일터에는 구두 닦는 분이 가끔 오시거든요. 우리는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신'보다는 '신발'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신발은 발과 발을 감싼 신을 한꺼번에 이르는 말일 텐..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5. 08:54
한말글 이름 잘 짓는 열두 가지 방법입니다. 1.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한다. 2. 좋은 뜻이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나 그 뜻이 남에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지어 준 이만 알 수 있는 주관적인 것이어도 상관은 없다. - ‘하늘 뜻대로 사는 사람’을 줄인 ‘하람’처럼 3. 소리만 듣고도 정확히 적을 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5. 08:50
안녕하세요. 드디어 지난주에 감사가 끝납니다. 무려 한 달 동안이나 훑었던 감사가 끝났습니다. 갑자기 감사가 나왔을 때는 목적이 있었을 것이고, 그 목적을 이루고자 이것저것 뒤져보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거야 감사하시는 분이 그렇다는 것이고, 감사를 받는 저는 정말 죽을 맛이었습..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3. 21:27
어제저녁에 잠깐 본 텔레비전에 나온 틀린 자막입니다. 1. KBS1, 7:48, '금슬'이라는 자막이 나왔는데, 한자 琴瑟을 부부간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는 '금실'이라고 읽고, 거문고와 비파를 아울러 이를 때는 '금슬'이라고 합니다. 2. 잠시 뒤, 7:53에, 출연자가 "우리 부인"이라고 했고, 자막에도 '우리 부인'이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19. 18:08
안녕하세요. 무척 춥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1. 어제 저녁 KBS2 1박2일에서 '야식 쟁탈 레이스'를 하며 '우동'을 먹는 것을 방송했습니다. '야식'은 국립국어원에서 '밤참'으로 다듬은 지 한참 되었습니다. '쟁탈 레이스'보다는 '뺏기 내기'나 '뺏기 겨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야식 쟁..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17.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