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4/28
2019.04.30 by 자청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28
백범김구기념관 4/27
한글박물관4/27
근대서화전 4/27
문화역서울공간 4/27
마흐니오름 갔다오는 길
2019.03.06 by 자청비
문학동인과 함께 하는 제주 낭송회
2019.03.01 by 자청비
아름다운 이 세상 ... 모든 사람이 당신 같았으면 그러하겠지요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3:06
근현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상징하고 있는 서대문형무소. 일제시대 때는 독립운동에 앞장 섰던 의·열사들, 독재정권시대 때는 민주열사들이 모진 고통을 감내하며 옥고를 치르고 희생됐던 현장이다. 이곳에서 숱한 독립운동가들이 숨져갔다. 형장 앞 통곡의 미류나무 앞에 서는..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3:01
백범김구기념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그러나 반민주주의자 이승만으로 인해 아깝게 숨진 겨례의 스승이다. 독재권력자들에 의해 거의 소홀히 다뤄지다가 민주정부가 들어서면서 집중적인 기념사업이 이뤄져 2002년 비로소 무덤이 ..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2:14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한글박물관이 있다.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이 곳에도 들러보기로 했다. 크게 기대할 건 없지만 그래도 혹시 뭐 건질 게 없나하는 심정이었다. 한바귀 주욱 둘러보고 나오면서 한글의 창제, 발달, 확산 과정 등에 대해 잘 만들어놨다는 느낌을 받았다. 꼼꼼히 공부해..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1:42
서울역에서 나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대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근대서화전을 기획전시하고 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둔 터였다. 미술에 조예가 있는 건 아니지만 조선시대 마지막 궁중화가라는 안중식의 작품과 일제하 미술인들..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1:31
아마 1983년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제주항에서 새벽 6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목포로 가서, 다시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서울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저녁 8시쯤 서울역에 도착했다. 마침내 서울.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서울역사를 빠져나오는 순간 앞에 있는 시커먼 대형건물과 ..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4. 30. 20:25
지난 주말(3/2) 미세먼지를 뚫고 마흐니오름으로 향했다. 지난번에 올라가다가 아내의 투덜거림에 그냥 내려왔던 곳이다. 혼자 떠났다. 엊저녁에 혼자 간다고 미리 말해 놓았다. 그냥 혼자가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마흐니오름 가는 길은 초입부터 심상치 않다. 주차장으로 쓰이던 ..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3. 6. 23:22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가 '돌과 바람'문학동인과 함께 하는 2월 정기시낭송회를 개최했다.2월의 마지막 날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내가 참관한 이 협회의 낭송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매번 열정적인 공연에 감탄이 절로 난다. 이번 시극공연은 <돌과 바람> 동인..
한라의메아리-----/오늘나의하루 2019. 3. 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