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고 다 같은 비가 아냐!
2009.07.13 by 자청비
도르리/도리기
2009.07.09 by 자청비
붓날다/새롱거리다
2009.07.07 by 자청비
두절개
2009.07.06 by 자청비
시가/싯가
2009.07.03 by 자청비
핑크빛
2009.07.02 by 자청비
뒤풀이
2009.07.01 by 자청비
머무르다/머물다
2009.06.30 by 자청비
주말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별 피해 없으시죠? 오늘은 어떤분이 보내주신 비의 종류를 소개하는 것으로 우리말 편지를 갈음합니다. 보내주신 분 : mjmj???@hanmail.net 어느 종씨가 올린 글인데요. 비가 쏟아지는 이 때 비에 관한 특집은 어떨까 해서요 ^^*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13. 08:41
어제 아침 7:30, KBS1 뉴스에서 자동차 연비를 이야기하면서 'km/ℓ(로마자 필기체 엘)'을 썼습니다. 리터는 로마자 소문자 l이나 대문자 L로 씁니다. 필기체로 쓰지 않습니다. 요즘 눈이 좀 좋지 않네요. 오늘 새벽에 상가에 다녀오는 길에도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눈이 좋지 않은 것도 장..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9. 09:45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좀 덜 덥겠죠? ^^* 법정 스님께서, "사람은 모두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태어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여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일터에 오가며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면, 언제나 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7. 09:06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도 많이 웃으시길 빕니다. 복이 와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 어제 일요일 오전 9:38, KBS2에서 '마늘 갯수'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는 '갯수'가 아니라 '개수'입니다. 그 직전에는 '제 1회'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수사..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6. 13:24
어제 사이시옷은 고유어와 한자어의 합성에만 사용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이시옷 이야기 하나 더할게요. 우리말에 한자에서 온 게 많다 보니, 합성어도 그런 게 많습니다. 횟집에 가면 가격판에 '싯가'라고 쓰인 것을 보셨을 겁니다. 이는 시장에서 상품이 매매되는 가격인 시장(市場) 가격(價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3. 08:56
어제 사이시옷 알아봤는데요. 내친김에 사이시옷을 좀더 알아볼게요. 사전에서 '사이시옷'을 찾아보면, "한글 맞춤법에서,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났을 때 쓰는 'ㅅ'의 이름."이라 나오고, 순우리말 또는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가운데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거나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2. 23:16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왜 2차, 3차를 갈까요? 그냥 기분 좋게 마시고 일찍 집에 들어가면 될텐데... 우리말에 '뒤풀이'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나 모임을 끝낸 뒤에 서로 모여 여흥을 즐김. 또는 그런 일."을 뜻합니다. 이를 '뒷풀이'라고 사이시옷을 넣어서 적으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우리말에서 사이시..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7. 1. 09:13
오늘이 6월 말입니다. 오늘 날짜로 퇴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 바람에 저도 이번에 다른 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연구소로 돌아와서 15일 정도 있으면서 제 나름대로 앞날 계획을 세워 놨는데... 그걸 좀 뒤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다른 부서에서 일하라네요. 쩝... 제가 전생에 죄..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6. 30.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