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럽다
2009.12.07 by 자청비
담합/짬짜미
2009.12.04 by 자청비
밥버릇/식습관
덤터기
2009.12.01 by 자청비
축하합니다/축하드립니다
2009.11.30 by 자청비
결혼/혼인
2009.11.26 by 자청비
신장
2009.11.25 by 자청비
한말글이름짓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어린 애들과 열 시간 넘게 차를 타고 다녀오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고향에 다녀오면 그 온기가 몇 주는 가는 것 같습니다. ^^* 고향에 가서 시제도 모시고, 찬바람 들어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2. 7. 14:20
아침 뉴스에 보니 온통 담합 이야기네요. 담합을 깨끗한 우리말로 바꾸면 짬짜미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신문에는 왜 짬짜미는 안 보이고 담합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마침 짬이 나기에 방재공학연구실에 들렀습니다. 때마침 다른 분도 그 연구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2. 4. 10:25
어딘가에서 보니 한 사람이 하루에 1.3공기 정도만 먹는다고 하네요. 하루 세 끼 가운데 한 끼 조금넘게 먹는 거죠. 이렇게 밥을 적게 먹으니 수천 년 쌀을 먹고 살아온 우리의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우리는 밥 먹는 것을 식사한다고 합니다. 그냥 밥을 먹는다고 하면 되는데 그걸 굳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2. 4. 10:23
아침에 안개가 낀 것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그런 자리에 꼭 따라오는 곡차도 즐깁니다. 그래서 누군가 부르면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끔은 자리를 가리기도 합니다. ^^* 괜히 이상한 자리에 끼게 되면 나중에 덤터기..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2. 1. 09:41
지난주에 보내드린 편지에서 '저는 제가 아는 분의 결혼식에 갈 때 "두 분이 하나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라고 씁니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축하합니다'와 '축하드립니다'를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이 '축하드립니다'라고 쓰면 안 되고 '축하합니다'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30. 10:24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결혼식이 참 많네요. 오늘은 축의금 봉투 이야기를 좀 해 볼게요. '축의금'은 "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내는 돈"입니다. 이 축의금을 담은 봉투를 보면 참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1. 많은 분이 '축 결혼'이라고 쓰십니다.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보면 "결혼하기를 빈다."는 뜻이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6. 09:06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구두를 닦았습니다. 제 일터에는 구두 닦는 분이 가끔 오시거든요. 우리는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신'보다는 '신발'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신발은 발과 발을 감싼 신을 한꺼번에 이르는 말일 텐..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5. 08:54
한말글 이름 잘 짓는 열두 가지 방법입니다. 1.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한다. 2. 좋은 뜻이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나 그 뜻이 남에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지어 준 이만 알 수 있는 주관적인 것이어도 상관은 없다. - ‘하늘 뜻대로 사는 사람’을 줄인 ‘하람’처럼 3. 소리만 듣고도 정확히 적을 수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9. 11. 25.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