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발
2007.10.31 by 자청비
가리산지리산
2007.10.30 by 자청비
비거스렁이
2007.10.29 by 자청비
구리다
2007.10.26 by 자청비
팔 시 삼 분?
2007.10.25 by 자청비
중국 일본의 한자음 읽기
2007.10.24 by 자청비
한자고유명사 표기 논란
2007.10.23 by 자청비
비포장/흙길
2007.10.22 by 자청비
어제저녁(합성어로 붙여씀) 7:02에 한 텔레비전에서 '간발의 차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간발(間髮, かんはつ[간바쯔])은 사이 간 자와 터럭 발 자를 써서 "터럭 하나 차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차이를 뜻하는 일본어투 말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빗나간 게 아니라 아깝게 빗나간 겁니다. 어제 편지에..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31. 15:26
오늘 아침 7:39 M방송에서 '야채상가'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야채는 일본에서 만든 말입니다. 채소나 푸성귀가 좋습니다. 7:44 SBS에서 기름 값 이야기 하면서 '원/ℓ'라고 나왔습니다. '원/l'나 '원/L'가 맞습니다. 56분에는 뻥튀기에 일가견이 있는 아저씨를 소개했습니다. 일가견이 아니라 한가락이 좋습..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30. 09:45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아침 무척 쌀쌀하죠? 주말에 비가 내렸고, 그 뒤에 이렇게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졌네요. 바로 이런 현상을 나타내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우리말 편지에서 몇 번 소개한 '비거스렁이'라는 이름씨가 바로 그 낱말입니다.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으..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9. 15:49
아침에 뉴스를 들으니 국세청장이 무슨 비리에 버물렀나 보더군요. 곧 밝혀지겠지만,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이런 뉴스를 들으면 왠지 구립니다. 사실이 아니길 길며, 구리지 않길 빌며 구리다를 알아볼게요. '구리다'는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다, 하는 짓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6. 09:54
저는 아침마다 오늘은 무엇으로 우리말 편지 밥상을 차리나...'라는 고민을 합니다. 오늘도 고민하면서 이 방에 들어왔는데, 다행히 제 딸내미가 그것을 풀어주네요. 실은 지금 목포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있는 딸내미가 보고 싶네요. ^^* 딸 아이는 제 일터 어린이집에 다니느라 아침에 집에서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5. 13:48
요즘 뉴스에 중국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오늘은 중국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요? ^^* 중국의 수도(北京)를 뭐라고 읽으세요? 북경? 베이징? 일본의 수도(東京)는 어떻게 읽으세요? 도쿄? 동경? 임진왜란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쳐들어온 일본 장수 이름(豊臣秀吉)은 풍신수길인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인..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4. 09:49
“毛澤東이 모택동이지 왜 마오쩌둥인가” ‘한자 고유명사 표기’ 논란 “원음표기 되레 국어생활 혼란 야기 ‘옌볜’ 등은 중국말도 우리말도 아냐” “왜 ‘胡錦濤’는 ‘호금도’가 아니라 ‘후진타오’인가? ‘釣魚島’는 무엇 때문에 ‘조어도’가 아닌 ‘댜오위다오’로 읽어야 하는가?” 22..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10. 23. 15:54
어제는 온 식구가 횡성에 다녀왔습니다.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리라는 곳에서 잤는데 비포장도로로 한참 들어가야 마을이 나오더군요. 오랜만에 달려보는 비포장도로였습니다. 포장(鋪裝)은 "길바닥에 돌과 모래 따위를 깔고 그 위에 시멘트나 아스팔트 따위로 덮어 길을 단단하게 다져 꾸미는 일."입..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