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지키기 서명운동
2007.10.20 by 자청비
구설/구설수
한글날에 떠올린 짧은 생각
2007.10.18 by 자청비
누룽지와 눌은밥
가풀막지다
2007.10.17 by 자청비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
2007.10.16 by 자청비
발쇠/부르터나다
이번 주/지난주
2007.10.15 by 자청비
우리말 지키기 서명운동 소식 나랏말 나라말 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 총 0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제가 서명 운동을 본 곳은 우리말 우리얼 카페(http://cafe.daum.net/malel)입니다. 카페지기 이대로 선생님께서 지금 중국에 계시고(중국에서 우리말 강의중입니다.)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셔서 제가 ..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10. 20. 22:51
아침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소개하고 싶은 낱말이 나오네요. '구설'과 '구설수'입니다. 한 연예인이 방송에서 욕을 해 구설에 올랐고, 며칠 전에 이를 사과했네요. 감 잡으셨겠지만, 구설과 구설수는 엄연히 다릅니다. 구설(口舌)은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로 남의 구설에 오르다, 괜한 구설을 들..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20. 12:44
한글날에 떠올린 짧은 생각 한글날 561돌을 맞아 신문과 방송이 떠들썩 했다. 우리말의 왜곡과 외래어 남용이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말의 우수성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기사가 줄을 이었다. 그러나 며칠 지나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조용하다. 올해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해마다 그렇게 해왔다. ..
세상보기---------/마음대로 쓰기 2007. 10. 18. 15:19
제가 일하는 일터에는 큰 식당이 있습니다. 거의 날마다 그곳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는데요. 그제, 그곳에서 일하시는 영양사 선생님이 큼지막한 뭔가를 주시더군요. 집에 가서 애 주라시면서... 바로 누룽지였습니다. 그런데 누룽지를 눌은밥과 같은 뜻으로 쓰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누룽지'와 '눌은..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18. 06:03
오늘도 멋진 우리말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가풀막지다'는 낱말로 그림씨(형용사)입니다. "땅바닥이 가파르게 비탈져 있다."는 뜻과 "눈앞이 아찔하며 어지럽다."는 뜻입니다.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눈앞이 가풀막지는 것이 아무래도 빈혈기가 있는 듯했다처럼 씁니다. 저는 빈혈기는 없지만, 바..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17. 12:43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 1. 들머리 이 글은 1985년, ‘우리말 바로쓰기 모임’을 처음 만들 때 밝힌, “우리말이 나아갈 길” 가운데서 “글을 깨끗이 쓰는 일”과 “죽어 가는 겨레말을 찾아 쓰는 일”, “일본, 중국, 미국 따위 한자말 나라 이름과 한자말 사람 이름을 쓰는 일” 따위를 어떻게 보아야 좋..
한글사랑---------/우리말바루기 2007. 10. 16. 17:39
저는 아침마다 편지를 써서 보내지만, 가끔은 일이 많아 아침에 편지를 쓸 틈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제가 그런 경우인데요. 일요일에 중학교 동창들을 농촌진흥청 운동장으로 불러놓고 저는 같이 놀지도 못했습니다. 국정감사 자료 준비 때문에 월요일 새벽 2시에 집에야 들어갔습니다. 잠시 눈 붙..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16. 14:44
우리말에서 띄어쓰기가 어렵다는 분이 참 많으십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렵습니다. 원칙이 있기는 하지만 예외가 많아서 그러지 싶습니다. 앞에서 지난주, 이번주, 다음주를 썼는데요.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지난주'는 붙여 쓰고,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띄어 써야 합니다. '..
마감된 자료-------/성제훈의우리말 2007. 10. 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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